(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대한민국 가요계에 출중한 실력을 갖춘 ‘역대급 디바’들의 반가운 컴백 소식이 ‘리스너’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
트와이스(TWICE), 레드벨벳(Red Velvet) 등 걸그룹들이 2월 한 달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면 이제는 솔로 여가수들의 활약에 주목해야 할 때.
지난해 10월 4번째 미니앨범 ‘어 뉴 엠파이어(A New Empir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홈(Home)’으로 활동을 펼쳤던 에일리. 그런 그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오늘 22일 톱스타뉴스에 “오는 2월 27일 에일리의 신곡 발표가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약 4개월 만의 컴백 소식.
에일리는 최근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키며 종영한 tvN ‘도깨비’의 OST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섬세한 감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엠넷 등 5개의 월간차트 1위를 휩쓸며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음원 퀸’의 위엄을 과시 하고 있다.
이번 에일리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그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저녁하늘’과 2016년 ‘이프 유(If You)’로 이미 한 번 대단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실력있는 작곡가 박근태와 함께라는 사실이 전해져 두사람의 콜라보가 또 어떤 ‘명곡’을 선사해줄지 리스너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에 맞서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 또 한명의 ‘음원강자’가 있었으니 바로 소녀시대 원TOP 가창력의 소유자 태연.
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태연이 28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감성적이면서 폭발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팝 장르의 타이틀 곡 ‘Fine’(파인)을 비롯해 태연의 한층 깊고 진해진 음악 세계를 담은 완성도 높은 곡들로 구성된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곡의 디테일을 설명한 소속사의 전언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미 첫 미니앨범 ‘아이(I)’와 두 번째 미니앨범 ‘와이(Why)’를 통해 솔로 여가수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입증하며 ‘디바’로 거듭난 바 있던 태연.
이에 앞서 진정한 ‘퀸’ 이효리 또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는 지난해 11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맺은 후 올 1월부터 신곡 녹음을 시작하며 컴백 신호탄을 알렸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는 3월~5월 중 앨범 발표를 목표로 작업에 돌입했으며 전곡의 작사를 이효리가 진행할 것이라고 알려 시대감을 올리고 있다. 올해 햇수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여가수의 대표명사 이효리의 이번 컴백은 또 하나의 레전드를 남기지 않을까 기대를 모으고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2 13: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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