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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XIA), '미국식 촬영에 당황' 뮤직 비디오 제작 비화 공개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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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김준수가 처음으로 경험한 미국식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 사진=김준수, 앳스타일

김준수는 JYJ에서 솔로가수로, 아시아를 넘어 월드 투어까지 이어가며 한류 가수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김준수는 9월20일 발매되는 스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영어 싱글곡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 촬영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준수는 8월말 발매한 첫 영어 싱글앨범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를 미국의 유명 뮤직비디오 디렉터 마크 클라스펠트와 작업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서 독일인, 루마니아-한국계 모델과 러브신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사진=김준수, 앳스타일

김준수는 "우리나라는 동선부터 확실하게 인지시켜 주고 시작하는데 미국은 동선을 안 주더라. 그냥 '이 여자를 꼬시듯이 노래를 해봐'라고 말한 후 곧바로 '액션!' 하더라. 큐 사인이 떨어지니까 일단 뭐라도 해보는 것이었다. 모두 즉흥 연기였다"며 웃었다.
 
그는 "모든 스태프들이 쳐다보고 있어 쑥스러워하기 전 어떻게든 빨리 끝내야 했다. 그분들도 유명한 스태프들이다. 한국 아티스트랑 처음 해보는 거였으니까 내가 잘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의 뮤직비디오 작업 뒷이야기와 월드투어에 임하는 소감, 뮤지컬 배우로의 성장과 일상 이야기 등은 9월 21일 발행되는 '앳스타일'(www.atstar1.com)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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