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과 박혜수가 엇갈린 생각으로 마음이 상했다.
21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가 채로운(박혜수)를 사일런트몬스터 팀이 아닌 다른 팀으로 발령을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날 강우일(윤박)은 은환기에게 채로운을 내보내라고 시켰다. 그는 은환기에게 “도대체 채로운을 옆에 두고 뭘 어쩌려는 거냐”라면서 “내가 내보내겠다. 넌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은환기는 직접 채로운에게 발령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이후 은환기는 당유희(예지원)를 계속해서 채로운으로 착각했다. 엄선봉(허정민)은 “그러면 도대체 왜 내보낸 건가”라면서 “난 자리는 티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속상해진 채로운은 “제가 뭐 잘못했어요?”라고 은환기에게 이유를 물었지만, 은환기는 “채로운 씨 잘못 아닙니다. 내 잘못입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박혜수는 갑작스레 원치 않는 인사발령 통보를 받아 당황한 채로운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1 23: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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