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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디진다돈까스-대왕돈까스’ 중도 포기...“3만원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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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김숙 윤정수 부부가 일명 ‘디진다 돈까스’와 ‘대왕 돈까스’무료 시식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부부 김숙과 윤정수가 한 돈까스 집을 찾아가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음식점은 ‘디진다 돈까스’와 ‘대왕 돈까스’라는 이색 메뉴를 두고 15분 안에 제공된 모든 음식을 다 먹었을 시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실패 시 각각 15,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윤정수-김숙/‘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방송 캡처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윤정수-김숙/‘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방송 캡처

이에 김숙은 ‘디진다 돈까스’를, 윤정수는 ‘대왕 돈까스’를 선택해 포부를 안고 과감히 도전했다.

그러나 윤정수는 큰 돈까스 세덩어리를 중 한개도 힘겹게 먹어 실패를 예고했다. 특히 김숙은 “입에서 불이 날거 같아”라며 “단무지로 혀를 일단 달래고 다시 시작해볼게”라며 힘겨운 모습을 나타냈다.

결국 김숙과 윤정수는 포기를 선언하고, 김숙은 “돈 찾아올게”라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손가락 세개를 펼치며 3만원을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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