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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NS] 곽민정, 빙상의 전설…‘김동성-진선유-이강석와 해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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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이 연일 화제다.
 
이유는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에 이어 13위를 기록했던 곽민정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KBS의 피겨 스케이팅 종목 해설위원으로 나서기 때문. 이에 화제가 됐다.
 

곽민정 / 곽민정SNS
곽민정 / 곽민정SNS
 
곽민정은 밴쿠버올림픽 당시 기록한 13위는 김연아를 제외한 선수 중 역대 올림픽 최고 순위이다. 이후 곽민정은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기록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종목 첫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같은 해 열린  4대륙 선수권에선 8위를 거뒀다. 이후 2015년까지 선수생활을 한 곽민정은 현역 은퇴를 선언한 뒤 코치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이강석, 쇼트트랙 김동성-진선유와 함께 '레전드 4인의 왁자지껄 토크쇼 - 빙상의 전설'이라는 꼭지에 함께 출연한 곽민정은 피겨 스케이팅 종목과 함께 자신의 주요 기록을 소개했다. 이후 이번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피겨 해설위원으로서 보여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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