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피고인’ 지성이 엄기준을 기억나지 않는 척 마음 먹었다.
20일 방송된 SBS ‘피고인’ (연출-이상민 극본-촤수진, 최창환) 차민호(엄기준 분)가 정우(지성 분)와 같은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날 민호를 본 정우는 반사적으로 역겨움을 느껴 화장실로 뛰어갔고 괴로워 하며 “하윤아”라고 딸의 이름을 불렀다.
이어 그는 “내 기억이 돌아오는게 넌 두렵겠지”라고 혼자 생각했다.
정우는 “내 기억이 돌아오면 넌 나를 죽이려 들겠지”라며 “네 뜻대론 안돼 어떻게든 버터야해”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다잡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0 22: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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