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윤서, 손종학의 이윤지-손승원 커플 인정 선언으로 눈물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 윤서가 눈물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MBC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손종학이 이윤지-손승원-윤서를 한자리에 불러 모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손종학은 윤서에게 이 자리가 그를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또한 손승원, 이윤지의 사이를 인정하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서는 크게 반발했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말에 손종학은 마음에 들든 들지 그렇지 않든 오빠가 데려온 여자에게 예의를 갖추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서는 오늘은 그럴 수 없다고 나가며 눈물을 흘렸다.
 
그가 나간 뒤 나머지 세 사람의 식사도 오래가지 못했다. 손종학이 윤서가 걱정돼 식사 중 나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 대화 과정에서 손승원은 이윤지와 약혼까지 하겠다고 선언하고 조연호 역시 아들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그의 주장이 가족들에게 받아들여질지 시청자의 궁금증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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