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대표인 A씨가 가게 아르바이트생과 경찰관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늘 20일 한 매체는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대표인 박씨와 매니저 B씨를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씨와 B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술집에서 영업시간 문제로 손님을 더이상 받지 않으려던 아르바이트생 B(28)씨와 시비가 붙어 B씨와 B씨의 친구 C(27)씨를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라고 전해진다.
또 “박씨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홍익지구대 소속 경찰관 3명을 때린 혐의도 있다. 박씨에게 맞은 경찰관 중에는 여경도 1명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A씨 등을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0 16: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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