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싸이(Psy), FUSE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어로 미국에 진출하면 역사로 기록 될 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Min Ji Park 기자) 지난 9월 14일 FUSE 유튜브채널에 싸이가 FUSE에서 MC 엘라인 모랜(Elaine Moran)과 인터뷰한 영상이 공개됐다.
 
FUSE와의 인터뷰에서 싸이는 ‘강남 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알려졌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믿을 수 없는 일이 무엇이었느냐는 엘라인 모랜(Elaine Moran)의 질문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트위터에서 나를 팔로잉한 일"이라고 대답했다.

▲ 사진=FUSE의 MC 엘라인 모랜-싸이, FUSE

싸이의 노래가 발표 된지 60일이 되기도 전에 싸이는 국제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강남 스타일’에서 볼 수 있는 춤은 수많은 밤을 지새워 만들어낸 춤이다. 싸이는 “간단한 한 동작만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많은 동물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캥거루 춤도 만들어보고 나무 춤도 만들어보고 말도 안 되는 춤 동작들을 만들어봤다. 하지만 마지막에 ‘말’ 춤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 사진=FUSE에 출연한 싸이, FUSE

싸이는 "보스턴 대학을 갔다가 버클리 음대로 갔지만 모두들 나보다 앞서 있어서 따라가기 어려웠고 졸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싸이는 “내가 생각한 것은 새로운걸 창작하고 창출하는 것인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다고 생각해서 방황했다”고 말했다.
 
노래 ‘강남 스타일’이 발표되고 열흘 후, ‘스쿠터’라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다. 싸이는 "스쿠터라는 말에 오토바이를 말하는건가 생각을 했었다"라며 웃었다.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인 스쿠터가 싸이와 계약을 하고 싶어 전화를 했고 결국 계약을 하고 3주 전에 만났다. 싸이는 스쿠터를 만났더니 스쿠터가 '이 노래에서 아무것도 바꾸지 마라'라고 말했고, 결과적으로 싸이는 "미국시장에 한국어로 진출하는 꿈을 이루게 됐다. 그래서 성공하면 한국의 역사가 될것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금 현재 2억1천9백만 조회를 돌파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