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하 이재용)의 구속 문제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의 모습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최순실-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 등에 대해 다뤘다.
그중 ‘뉴스룸’에는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그때 그때 논리가 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전까진 이재용의 구속영장 기각을 들어 뇌물죄가 없으면 탄핵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다가 이번에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이 문제와 탄핵이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문제에 있어 청와대 등이 매우 곤혹스러워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본인들조차 실제로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의심스러운 대목인 것이다.
이재용이 뇌물을 줬다는 것이 성립된다면 받은 쪽 역시 뇌물을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최순실-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 등에 대해 다뤘다.
그중 ‘뉴스룸’에는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그때 그때 논리가 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전까진 이재용의 구속영장 기각을 들어 뇌물죄가 없으면 탄핵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다가 이번에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이 문제와 탄핵이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문제에 있어 청와대 등이 매우 곤혹스러워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본인들조차 실제로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의심스러운 대목인 것이다.
이재용이 뇌물을 줬다는 것이 성립된다면 받은 쪽 역시 뇌물을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7 20: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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