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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생방송 투데이’, 77세 사진사와 손님들의 훈훈한 모습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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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특별한 장인과 만났다.
 
17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제작진이 충청남도 예산의 광시마을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중 제작진은 한 사진관에 방문했다. 그리고 해당 사진관의 주인인 사진사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생방송 투데이’ 출연진 / K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 출연진 / K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이 사진관은 이제 장사가 잘 안 돼 기존의 장소를 팔고 콘테이너로 옮겼다. 하지만 박물관급 고전 카메라 장비와 사진들로 나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이 사진관은 손님들과 관계부터 남달랐다. 사진사는 수십년동안 찾아온 손님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이 훈훈하게 했다.
 
더불어 자연광으로 야외에서 흰 천 하나에 의지해 사진 찍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꽃이 피게 했다.
 
그리고 사진사는 직업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명의 남편으로서 다정다감함을 선보여 로맨티스트로서 면모까지 선보였다.
 
한편, SBS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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