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으로 ‘암투병’ 이겨내고 결혼식 올린 커플 [토픽]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7.02.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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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기자] 6년간 함께 ‘암투병’하던 끝에 결국 눈물 흘리며 감동적인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 화제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동시에 암 투병하던 커플이 11년 만에 백년가약을 올린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뉴저지에 사는 애슐리 우드(Ashley Wood, 25)와 케빈 소찬차크(Kevin Sochanchak, 26) 커플은 11년 전 학교에서 처음 만나 서로 첫눈에 반해 사랑을 키워나갔다.
 

Fox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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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케빈이 애슐리에게 청혼하며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애슐리는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 항암 치료를 받아야 했던 그녀는 결혼을 미루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3년이 지난 2014년 케빈까지 위암 말기라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됐고 시한부 선고 까지 받았다.
 
애슐리와 케빈은 동시에 항암 치료를 받으며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지만 서로에게 의지하며 암을 극복하려 했고 몇 년 동안 치료를 계속한 두사람은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애슐리는 완치 직전까지 암 치료에 성공했고, 케빈도 의사의 예상을 뒤엎어 결국 두 커플은 지난 11일, 6년 동안 미뤄왔던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
 
애슐리는 “둘 다 암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생활했을 때는 너무나 힘들었다 기적처럼 건강을 되찾았다. 그리고 영원한 사랑도 되찾았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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