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시술 부작용’으로 ‘과한 입술’가진 여성 [토픽]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7.02.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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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기자] ‘야매(?) 시술’로 고통받는 여성이 있다.
 
지난 7일 영국 일간 더선은 저렴한 가격에 덜컥 시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을 호소하는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12월 16일 영국 그래이터 맨체스터 주 위건시에 사는 레오나 오말리(Leona Omalley, 24)는 입술을 도톰하고 섹시하게 보이기 위한 입술 필러 시술을 받았다.
 

The sun
The sun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를 보고 180파운드(한화 약 25만 원)의 싼 가격에 혹한 레오나는 집으로 찾아오는 방문 시술을 예약했고. 시술자는 단 2초 만에 필러 시술을 끝냈다. 그러나 주사를 맞자마자 얼굴이 붓고 입술이 벌에 쏘인 듯 아팠던 레오나는 3시간 뒤 구급차를 불러야 했다.
 
6시간 동안 입원한 후 10일 동안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고서야 겨우 나아질 수 있었다는 레오나는 당시 야매 시술자의 열악한 위생상태를 지적했다.
 
시술자는 장갑을 끼지 않았으며 알코올솜 대신 물티슈를 썼다고 말했고 주사바늘 역시 새것이 아닌 비닐봉지에 담겨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레오나에게 야매 시술을 행했던 당사자는 비위생적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