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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내년 데뷔 20주년 앞두고 다음 달 13일 군입대…“늦은 나이에 입대해 송구” (공식입장)
  • 김현덕 기자
  • 승인 2017.02.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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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오는 3월 1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1사단 신병교육대로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16일 소속사 디지엔콤측은 톱스타뉴스에 공식입장으로 “임형주는 처음과 마지막 징병 신체검사(병역판정검사) 두 번 모두 3급 현역을 받아 현역 입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형주측은 “이렇게 늦은 나이에 입대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다른 20대 초·중반의 입대병과는 다르게 30대의 나이에 입대하다 보니 무엇보다 체력적인 면이 제일 신경 쓰이지만, 최선을 다해 늠름한 모습으로 제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내년 2018년은 내게 있어서 데뷔 20주년의 해인데 군에서 여러모로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임형주 / 디지엔콤
임형주 / 디지엔콤

 
이어 임형주는 ‘아시아 팝페라계의 선구자’로 평가 받는 세계적 명성의 팝페라테너로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1998년 만 12세의 어린 나이로 첫 독집 앨범을 발표하며 국내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이후 故(고)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서 헌정사상 역대 최연소 나이로 애국가를 독창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아울러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세계무대 데뷔독창회에 이어 미국은 물론 영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국제적으로 활발한 공연 및 음반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13년엔 자신의 독집 음반 총누계판매량(통산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현재 임형주는 음악활동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최연소 친선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월드비전 홍보대사, 유네스코(UNESCO) 한위(韓委) 친선대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임형주는 그 동안 무려 100억원 정도의 물질 및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아이콘’, ‘제2의 기부천사’라는 애칭으로도 불려왔다.
 
한편 국제적 명성의 클래식 크로스오버·팝페라 음악가의 현역 입대는 선례들을 놓고 볼 때 조금은 이례적이며, 앞으로 또 다른 ‘모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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