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영화 ‘루시드드림’(김준성 감독) 배우 설경구가 농익은 대답으로 이번 작품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오늘 15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루시드드림’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설경구, 고수, 강혜정 그리고 김준성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배우 설경구는 작품에 임한 소감과 특히 신경쓴 부분을 묻는 질문에 “사실 영화를 촬영하고서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이라 어떤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임했었나 살짝 잊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 만들어진 영화를 보니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른다” 라며 “아무래도 이번 작품 속에서는 상대방에 대사에 더욱 귀기울이고 흐름을 깨지 않도록 특히 신경써서 힘을 빼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경구는 “역할 이 아무래도 너무 심하게 튀면 안돼는 역이기도 해 ‘편한 듯 편치않게’연기 했다 톤과 템포를 너무 크게 바꾸지 않고 가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5 16: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