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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 믿고 보는 이유는?… ‘팔도유람 모니터랑(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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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박서준의 연기 호평 뒤에는 그의 끝없는 노력이 숨어있었다.
 
15일 오후 소속사 키이스트는 ‘화랑’에서 선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서준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여름, 경주-문경-수원-서울을 오고 가며 ‘화랑’ 촬영을 진행했던 박서준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서준은 홀로 산바위에 걸터앉아 대본을 보거나, 뜨거운 태양도 피하지 않고 대사 연습을 하고 있다. 또한, 제작진과 함께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것은 물론, 짧은 장면도 놓치지 않고 모니터 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다.
 
‘화랑’ 박서준 /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화랑’ 박서준 /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박서준은 ‘화랑’에서 자신의 친구를 죽게 한 얼굴 없는 왕 삼맥종(박형식 분)을 향한 분노 섞인 핏대 열연, 아로(고아라 분)와의 애틋한 로맨스까지 다양한 감정 표현과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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