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KBS2TV에 반가운 예능이 찾아왔다!
14일 첫 방송된 KBS2 ‘하숙집 딸들’은 평균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KBS2 새예능 ‘하숙집 딸들’은 매주 새로운 남자 게스트를 맞아 게임 등 다양한 테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미숙은 하숙집 주인 엄마, 박시연은 첫째 딸, 장신영은 둘째 딸, 이다해는 셋째 딸, 윤소이는 넷째 딸을 맡았다. 이수근은 이미숙의 동생, 박수홍은 장기 하숙생이라는 설정이다.
‘카리스마 엄마 이미숙’
이날 이미숙은 솔직한 입담으로 출연자들의 민감한 이야기도 대수롭지 않게 수면 위로 꺼냈다.
장신영과 박시연은 모두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 이미숙의 자연스러운 근황 질문에 이들은 가감 없이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미숙은 이들의 개인사를 특별하게 여기지 않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첫째 딸 박시연’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홍은 멤버들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질문했고 박시연은 조심스럽게 “전 없다. 사실 아직 이혼도 안 돼있는 상태라. 이혼 소송 중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시선을 모았다.
‘둘째 딸 장신영’
이날 장신영은 “결혼을 했냐?”는 질문에 “아이가 11살이다. 결혼을 23살인가 24살인가에 했다”며 “(지금은) 혼자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 시작 전에 악플이 많이 달렸다. 그걸 보고 우울하게 있으니 남자친구가 ‘왜 그러냐고 했다’”고 연인인 배우 강경준을 언급했다.
‘셋째 딸 이다해’
이날 이다해는 깔끔하고 모던한 콘셉트의 집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이다해의 집안 곳곳을 구경했고 그곳에서 가면을 발견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이다해는 “공개 연애 중인데 놀이동산에 너무 가고 싶어서 쓰고 갔었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그럼 못 알아보냐”라고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넷째 딸 윤소이’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5 1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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