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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시청률 7.7%로 소폭 하락… ‘동시간대 꼴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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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화랑’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화랑’의 시청률은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보다 0.5% 하락한 수치다.
 
먼저 선우는 자신의 출생 비밀을 알게 됐다. 아로가 지소(김지수 분)에게 잡혀가 원화가 될 위기에 처하자, 선우는 급한 마음에 휘경공(송영규 분)을 찾아갔다. 휘경공은 힘이 있다면 이런 일을 겪지 않아도 된다며 선우에게 왕이 될 것으로 권했다. 이어 휘경공은 숨겨왔던 이야기를 꺼냈다. 사실 휘경공은 선우의 친 아버지였던 것. 선우의 친모는 지소에 의해 죽임을 당한 원화 준정이었다. 즉 선우는 휘경공과 준정 사이에서 태어난 성골인 것이다.
 
한성 역시 위험한 운명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성의 할아버지가 가문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한세의 반쪽 형인 단세(김현준 분)에게 얼굴 없는 왕을 죽이라 명한 것. 실패하면 한성까지 죽이겠다는 할아버지의 말에 단세는 칼에 독을 발랐다. 단세의 칼이 향한 곳은 선우였다.
 
‘화랑’ 포스터 / KBS2 ‘화랑’
‘화랑’ 포스터 / KBS2 ‘화랑’
 
 
이 계획을 먼저 알아차린 한성은 선우에게 돌진하는 단세의 칼을 두 손으로 잡았다. 독은 급속도로 퍼졌고, 결국 한성은 죽었다. 늘 밝은 미소로 선우를 따르고, 반쪽 형을 위해 처음으로 변화한 모습을 보인 한성이었기에 그의 죽음은 시청자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
 
박서준의 탄탄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매회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화랑’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폭풍처럼 쏟아진 스토리와, 휘몰아치는 전개, 청춘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화랑’. 남은 2회 동안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가 어떤 방점을 찍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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