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피고인’ 이덕화가 지성에게 알아듣지 못 할 탈옥에 대한 힌트를 줬다.
14일 방송된 SBS ‘피고인’ (연출-이상민 극본-촤수진, 최창환) 정우(지성 분)에게 이덕화가 고급 정보를 알려줬다.
이날 정우에게 이덕화는“속이기 제일 힘든게 뭔 줄 아나? CCTV? 아니야 사람 눈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감정을 읽거든 눈이 제일 많은데가 저기야 CCTV랑다르게 쟤들은 어딜 보는지 모르겠어” “여긴 아직 감시탑이 남아있어 재수 없는거지 여기서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알고싶지?”라며 담배를 요구했다.
담배를 받아든 그는 “방법은 없어”라고 말했다.
화가 난 정우는 “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덕화는 “자네도 본능적으로 느꼈을텐데 그걸 알았으면 이러고있겠냐?”라고 했고 정우는 “장난하냐 탈옥의 고수라면서”라고 따졌다.
이에 덕화는 “그랬었지 옛날에” “하지만 그쪽은 나갈 방법이 있을것도 같은데 말야”라며 또 다시 담배를 요구했다.
이에 정우는 “먼저 말해”라고 단호하게 말했지만 덕화는 “속고만 살았냐?”라고 여유를 부렸다.
못 이긴 정우는 담배를 또 줬고 덕화는 “방법은 이미 그쪽이 알고 있어”라고 엉뚱한 이야기를 했다.
이에 정우는 “무슨 소리 하는거야”라고 버럭했다.
이덕화는 “잘 생각해봐”라며 정우의 수감번호를 가르키며 “3X8=18 아니 24구나”라는 알 수 없는 소리를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4 22: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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