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피고인’ 시청률이 20.9%로 수목드라마 정상을 찍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7회 시청률은 20.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한 6회(18.6%) 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월화드라마 1위 기록이다.
이날 13일 방송에서 정우(지성 분)는 죽은 줄 알았던 딸 하연(신린아 분)이 살아있으며, 자신이 거짓자백을 했던 이유가 딸 하연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딸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것도 알게 된다.
하지만 ‘피고인’은 7회 마지막에 성규(김민석 분)가 하연을 데리고 있는 모습을 통해 하연의 유괴범이 바로 성규였음을 공개해 묵직하게 시청자의 뒤통수를 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4 09: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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