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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울분 토로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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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최현석 셰프의 수난이 또 시작 됐다.
 
최현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13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이재훈 셰프가 자신의 롤모델인 최현석 셰프와 격전의 요리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100회 특집 당시 인피니트 성규의 냉장고 재료로 펼친 요리 대결에서 처음 맞대결을 펼쳤는데, 최현석이 이재훈을 상대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요리대결은 최현석이 앉아있는 앞자리를 걸고 펼쳐졌다. 가장 끝자리에 앉아있던 이재훈이 거듭된 승리로 최현석의 자리까지 위협, 최현석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해 자리를 빼앗겠다는 야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훈은 “최현석 셰프님은 내가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라고 생각한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최현석은 원조 ‘허세프’다운 면모를 뽐내며 “(빅픽처를 그리는 이재훈처럼) 나도 그림을 그려왔다. 게스트를 위한 맛을 그린다”고 어필했는데, 이를 듣던 게스트 윤두준은 “부담스럽다”며 거부 반응을 보여 최현석을 당황케 했다.
 
MC와 셰프들은 댄스로 요리제목을 공개한 최현석을 향해 “영구 같다”며 ‘허세프몰이’에 나섰고, 이에 최현석은 “나 빼고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같은 편 같다”며 울상을 지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3일 밤 9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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