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장제원의원이 아들 장용준군의 성매매 의혹 등 사생활 논란 확산에 SNS를 폐쇄했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정들었던 페이스북과 트위터 활동을 끝내려합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욕설과 살인적 댓글에 저로서는 더 이상 소통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했습니다”란 글을 게시했다.
특히 장 의원은 “SNS상에서의 조롱과 욕설은 소통을 막습니다. 때론 유명인들이 인터넷 댓글을 보고 자결한 이유를 어렴풋이 알 것 같기도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라도 살인적 욕설과 비하 조롱은 자제해 주시길 다시한 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는 격앙된 심경의 글을 게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3 1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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