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신구, 월계수 양복점 명예 퇴임식…‘감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신구가 조윤희에게 인생의 경륜이 담긴 당부를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신구가 월계수 양복점을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곧 강릉으로 갈 예정이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둘러본 것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신구 /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신구 /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캡처
 
평생을 일해 온 월계수 양복점을 떠나야 하는 신구의 감정은 글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그리고 월계수 양복점에 있던 조윤희에게 신구는 인생이 담긴 조언을 했다. 그리고 조윤희에게 꿈을 꼭 이루라고 말하며 늦지 않았을까 걱정하는 그에게 “늦었다는 건 지난 시간 발목 잡힌 것에 대한 변명”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신구는 조윤희에게 월계수 양복점을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진 /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진 /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캡처
 
신구와 이런 대화를 한 조윤희는 신구의 명예퇴임식을 하기로 했다. 이에 가족들과 의논한 뒤 그동안 월계수 양복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퇴임식 관련 편지를 보냈다.
 
이에 신구의 명예퇴임식은 월계수 양복점에서 조촐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규모가 작을 뿐 소중한 고객 및 가족들과 함께 해 의미는 남달랐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신구 /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신구 /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캡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퇴임하는 신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이 훈훈하게 했다. 또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양복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하는 신구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강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