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우주의 별이’ 윤진솔의 호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BC와 네이버의 콜라보프로젝트 ‘세가지색판타지-우주의 별이’(극본·연출 김지현)에서 처녀귀신 각시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윤진솔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으며 존재감을 알렸다.
윤진솔은 극중 우주(수호 분)의 열성팬인 각시를 과격-발랄을 넘나드는 무한매력으로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마지막화에서는 별이(지우 분)에게 “너도 누군가한테는 살아가는 의미고 빛이야.”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떠나는 각시의 마지막 모습을 차분하게 전해 작품의 메시지와 함께 여운을 남겼다.
매 등장 윤진솔이 지닌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을 뿐 아니라 차분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0 16: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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