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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화(Simon Yam),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와 국제적 인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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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지난주 내한 이후 한층 한국관객들에게 ‘꽃중년’으로 더 없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나이트폴'(수입:㈜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배급:㈜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개봉: 9월 27일)의 주연배우 임달화(Simon Yam)가 월드스타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와의 우정을 인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임달화(Simon Yam)-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 (주)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


이번 내한기간 동안 국내 취재진과 관객들과의 유쾌한 만남의 장을 펼쳤던 임달화(Simon Yam)는 내한 일정중 특유의 소탈하고 해맑은 표정으로 최근 근황을 전하면서 월드스타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와의 최근작업에 대해서 밝게 이야기 했다.

'맨 오브 타이 치(Man of Tai Chi)' 란 제목의 이 영화는 베이징, 마카오, 홍콩을 오가는 '태극권'에 관한 헐리웃 액션영화로 현재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가 감독과 함께 제작, 심지어 악역으로 태극권 연기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매트릭스' 스턴트 팀 출신의 타이거 찬이 주연을 맡는 정통 쿵푸영화의 부활을 꿈꾸는 작품으로 '메트릭스' 이후 막역한 영화동지인 무술감독 원화평에게 빈틈없이 무술훈련을 받는 등 설마하던 작품을 역시나로 만들어가고 있는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의 연출과 제작파워를 체감할 수 있는 화제작이다.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와의 만남을 회상하던 임달화는 즉석에서 사진을 보여주며 “키아누는 정말 첫눈에도 평화롭고 선량한 이미지였다. 대스타 다운 여유로움과 완성된 매력이 물씬 풍겨났고, 우린 첫만남에 십년지기마냥 영화와 인생에 대해서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와의 영화작업은 즐거움의 연속이었고 지금도 서로의 스케쥴 속에 가끔씩 차기작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어린 아이같이 즐거운 미소를 연신 보였다.

본인 역시 감독준비를 하고 있는 임달화는 “감독으로서도 카리스마를 놓치지 않는 키아누 리브스를 보면서 그의 열정과 체계적인 준비성에 감탄했다. 나이와 경력을 떠나 그의 에너지에 감탄했다” 며 자신이 제작,감독 하고 싶은 아이템들을 키아누와도 의견교환을 하였음을 밝혀 두 월드스타의 만남이 끈끈하고 돈독하게 지속될 것임을 기대하게 했다.

▲ 사진=영화 '나이트폴', (주)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


한편, 오는 9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나이트폴'에서 임달화는 '들개’의 집념으로 왕원양을 쫓는 형사 임 반장 역할로 출연한다. '무간도' 이후 침체되었던 홍콩 느와르를 다시금 부활시킨 '비스트스토커'의 주연으로 단숨에 중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로 떠오른 장가휘가 20여 년 만에 출옥한 비밀을 간직한 살인범 왕원양 역을 맡아 임달화(Simon Yam)와 긴장감 넘치는 대결 구도를 펼친다.

홍콩판 '추격자'라 일컫을 만큼 연쇄살인마와 그를 쫓는 형사의 숨막히는 대결을 담아냈으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봉 당시에도 5분여에 달하는 사실적이고 끔찍한 오프닝 액션 씬으로 많은 관객들을 충격에 빠지게해, 수위가 어느 정도일지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012년 3월 중국전역에 공개되어 개봉과 동시에 홍콩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한국에서의 행보 또한 기대되는 영화 '나이트 폴'은 정통 하드보일드 스릴러로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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