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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중전 유씨(한효주) 은장도 무형문화재 손길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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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폭발적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기획/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리얼라이즈 픽쳐스 | 공동제작 CJ엔터테인먼트 | 감독 추창민)에서 중전 유씨(한효주)의 소품으로 등장한 은장도가 무형문화재의 손길로 탄생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CJ엔터테인먼트

 
실제 역사와 상상력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시대 궁궐부터 중요무형문화재가 제작한 소품까지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영화 속 중전 한효주와 하선 이병헌 사이에서 중요한 매개체가 되는 은장도는 세계 최고 문화유산의 중요성과 장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참여한 중요무형문화재 제 60호 장도장 박종군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제작됐다.
 
섬세한 세공과 단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은장도는 우아한 기품을 지녔지만 강한 내면을 지닌 중전의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완성도에 힘을 더한다.

▲ 사진=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CJ엔터테인먼트


또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시대의 왕 광해와 그를 둘러싼 궁궐 안에서의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리얼함을 더하기 위해 철저한 고증을 거쳐 궁을 보다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실제 궁터를 답사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작품들에서 표현된 고궁의 이미지를 비교하며 기존 사극 영화들과 차별화를 두는 것에 중점을 뒀다.

▲ 사진=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CJ엔터테인먼트


이에 추창민 감독은 “영화 속 조선시대를 더욱 실감나게 표현해내기 위해 자료 조사를 철저하게 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기존의 영화에서 보여줬던 궁궐의 공간은 협소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실제 궁과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가장 유사한 규모와 느낌을 가질 수 있게 만들었다”며 감회를 전한바 있다. 

이처럼 중요무형문화재의 손길을 거친 은장도 소품부터 규모감 있는 궁궐까지 조선시대를 완벽히 표현해낸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몰입을 배가시키며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 장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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