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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들어있던 수조 터져버린 아쿠아리움…‘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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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멕시코 최대 아쿠아리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멕시코의 아쿠아리움에서 수조에 금이 생겨 주변 도로가 물바다가 된 사건을 보도했다.
 
멕시코 마사틀란(Mazatlan)에 있는 초대형 아쿠아리움은 지난해 12월 23일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며 개장했지만 한 달이 조금 넘은 지난 1일 수조에 금이 생겨 주변 지역이 침수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Mirror-Youtube 'PuntoMX TV'
Mirror-Youtube
 
보도에 따르면 영업시간이 지나고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해당 수조에 있던 상어 13마리와 다른 물고기들이 다른 수조로 급히 옮겨진 것.
 
수족관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수조에 금이 생길 것 같다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안전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멕시코 정부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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