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멕시코 최대 아쿠아리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멕시코의 아쿠아리움에서 수조에 금이 생겨 주변 도로가 물바다가 된 사건을 보도했다.
멕시코 마사틀란(Mazatlan)에 있는 초대형 아쿠아리움은 지난해 12월 23일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며 개장했지만 한 달이 조금 넘은 지난 1일 수조에 금이 생겨 주변 지역이 침수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보도에 따르면 영업시간이 지나고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해당 수조에 있던 상어 13마리와 다른 물고기들이 다른 수조로 급히 옮겨진 것.
수족관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수조에 금이 생길 것 같다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안전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07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