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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록밴드 원오크록(ONE OK ROCK), 영화 '바람의 검심' 주제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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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일본 뉴제너레이션 록밴드의 대표주자이자 가장 핫한 밴드로 평가 받고 있는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국내에서 새 싱글을 발매한다.
 
지난해 지산밸리록페스티벌과 올해 6월 악스코리아에서 가진 첫 단독 내한공연으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인기밴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원 오크 록(ONE OK ROCK)'은 24일 온라인을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The Beginning'외 2곡이 담겨있는 새 싱글 'The Beginning'을 공개한다.

▲ 사진=새 싱글 'The Beginning'을 발표하는 일본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 아뮤즈코리아

특히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The Beginning'은 일본의 차세대 탑배우 사토 타케루 주연의 영화 '바람의 검심-메이지 검객 낭만담-'의 주제가로 삽입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대히트를 기록하며 상영중인 '바람의 검심-메이지 검객 낭만담-'은 세계적으로 5,700만부가 판매된 동명의 일본만화 '바람의 검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세계 64개국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오는 10월 4일~13일 개최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오픈시네마로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상영에 앞서 10월 4일 밤 첫 국제영화제 참가를 기념하여 오프닝 세레모니로 사토 타케루와 오토모 감독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이미 지난달 22일 일본에서 먼저 발매된 '원 오크 록(ONE OK ROCK)'의 새 싱글 'The Beginning'은 오리콘 싱글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10만장 가까운 판매를 기록, 아이튠즈, 레코쵸크 등 주요 음악 서비스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발매 소식에 음악팬들은 물론 영화팬들의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한편 타카(Taka), 기타 토루(Toru), 베이스 료타(Ryota), 드럼 토모야(Tomoya)로 구성된 '원 오크 록(ONE OK ROCK)'의 새 싱글 'The Beginning'은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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