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백진희와 류원이 한 밤중의 무인도 육탄전을 예고했다.
1일 밤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에서는 라봉희(백진희 분)와 윤소희(류원 분)가 몸싸움을 펼치며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극 중 라봉희와 윤소희는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전용기 안에서 처음 만난 사이지만 무인도에서 함께 표류 된 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조난됐다는 사실에 불안한 마음을 이기지 못한 윤소희가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시도를 했을 때 라봉희가 용감하게 나서 그녀를 구했고 윤소희는 부상당한 하지아(이선빈 분)를 지켜달라는 라봉희의 당부를 끝까지 지켰기에 이들의 특별한 관계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1일 방송될 ‘미씽나인’ 5회 방송에서는 우호적인 관계였던 라봉희와 윤소희가 첨예한 갈등을 빚는다고 해 안방극장의 집중도를 높인다고. 점차 커져가는 두려움, 공포 등이 섞인 감정 속에서 나타날 이들의 심리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5회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정이 격해진 라봉희와 윤소희가 서로 뺨을 때리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모두 고개가 돌아갈 만큼 뺨을 때리며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01 1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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