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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피고인’ 지성, 엄기준이 쳐놓은 함정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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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피고인’ 지성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독방에 갇혔다.
 
24일 방송된 SBS ‘피고인’ (연출-이상민 극본-촤수진, 최창환) 박정우(지성 분)가 차민호(엄기준 분)의 계략에 빠졌다. 1심 재판 1주일 전이라 더욱 절박한 상황.
 
이날 차민호는 소장에게 지시해 불시에 찾아가 미리 숨겨간 담배를 정우의 것인냥 누명을 씌운다.
 
‘피고인’ 지성 / SBS ‘피고인’ 방송캡처
‘피고인’ 지성 / SBS ‘피고인’ 방송캡처
 
교도관들이 담배를 추궁하자 정우는 “제 것 아닙니다”라고 당황해했다.
 
교도관은 마치 짠듯이 단호하게 “끌고 가”라고 지시하고 정우를 독방으로 끌고갔다.
 
이에 정우는 “놔 봐 제 담배 아닙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갈게요 노트만 주세요”라며 증거를 찾아내려 애썼다.
 
정우는 “재판이 얼마 남지 않았어 재판이 얼마 남지 않았어” “내 담배 아니야”라고 절박하게 소리질렀다.
 
마지막까지 “교도관 교도관 내 담배가 아니야”라고 억울하게 울부짖었다.
 
한편, SBS ‘피고인’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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