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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럭키, 한국서 사기 당한 사연 고백…“출연료 요청하니 매니저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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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말하는대로’에서 방송인 럭키가 한국에서 사기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오는 1일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럭키는 “‘이 나라가 나를 반기는구나, 내가 이 나라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이 감정이 오래가지 않았다”며 한국에서 당한 수모들을 털어놨다.
 
2000년대 초반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는 럭키는 “매니저 형에게 출연료를 달라고 하니까, 갑자기 연락이 안 됐다”며 노동부와 경찰서를 오갔지만 끝내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말하는대로’ 럭키 / JTBC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럭키 / JTBC ‘말하는대로’
 
하지만 럭키는 “내가 몰라서 당한 거다. 한국어를 배웠지만 인생 어를 또 배워야한다”며 숱한 사기를 당했음에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행복을 찾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던 이야기를 이어 나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한국에서 온갖 사기를 당했지만 또 다른 행복과 깨달음을 얻었다는 럭키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오는 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말하는대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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