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리뷰] ‘1박 2일’ 김종민, ‘신세기 에반게리온’ 레이로 전격 변신…‘데프콘 아스카 팬 확실’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충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정준영 복귀 특집이 마무리 되고 새 편이 방송됐다.
 
여의도 KBS 앞에서 6인 완전체로 모인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이 뭉클하게 했다.
   
그러나 국민예능 ‘1박 2일’답게 훈훈함만 계속되진 않았다. 제작진은 방송 전 사전미션으로 멤버들끼리 서로에게 새해 설빔을 입혀주라고 주문했다.
 
이에 멤버들은 자신의 취향과 센스가 가미된 패션을 서로에게 입혔다.
   
특히 데프콘은 김종민을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레이로 변신시켜 이목이 모이게 했다.
 
충격적인 비주얼의 김종민은 더욱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에 있던 원작 팬들 일부에게 분노(?)를 샀다. 그러나 이 패션을 기획한 데프콘은 매우 흡족한 모습이어서 ‘성공한 덕후’임에 대해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1박 2일’이 속한 KBS ‘해피선데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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