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리뷰] ‘뉴스룸’ 빅데이터로 보는 대선주자 관심도 분석 “반기문 1위지만 하락세”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이 빅데이터로 대선주자들의 관심도가 어떤지 분석했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 등에 대해 조명했다.
   
그중 ‘뉴스룸’은 각 대선주자들이 실제로 얼마나 관심을 받고 있는지 빅데이터로 분석했다.
 
미국 언론들이 힐러리 클린턴의 우세를 점쳤을 때도 빅데이터에서는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해 화제가 된 바 있기 때문이다.
   
‘뉴스룸’은 구글트렌드에 따르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전체 1위였고 국내 귀국할 때 크게 상승했지만 그 이후 꾸준히 하락세라고 전했다.
 
더불어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도 대선출마선언 같은 이벤트에서 관심이 크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또한 국민의당 안철수의 경우엔 고군분투지만 아직 관심도가 높지 않다고 전했다.
   
그리고 구글 트렌드와 네이버에서 제공한 자료들 모두 전체적인 흐름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는 얼마나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보여주는 것인지 부정적 관심인지 긍정적인 관심인지까지 담은 자료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뉴스룸’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며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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