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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부터 고아라까지 더위를 이기는 필수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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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화랑(花郞)’ 미소만발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은 본격 청춘사극이다.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이 눈부시게 빛나는 드라마인 것이다. 물론 이를 담아낸 청춘 배우들의 매력과 팀워크 역시 찬란하게 빛났다. 끝없이 쏟아지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통해 이 같은 ‘화랑’만의 팀워크를 짐작할 수 있다. 
 
1월 28일 ‘화랑’ 제작진은 지난 여름 촬영장에서 포착한 ‘화랑’ 배우들의 이모저모를 공개했다. 야외, 실내 촬영 등 장소를 불문하고 뜨거운 날씨로 인해땀방울을 흘려야 했던 배우들.
 

‘화랑’ 박형식-박서준-고아라-김태형 /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화랑’ 박형식-박서준-고아라-김태형 /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 속 배우들이 하나 같이 손에 들고 있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이다. 무복을 입은 박서준도, 화랑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레이저 눈빛을 쏘고 있는 박형식도, 야외 촬영에 햇빛을 손으로 햇빛을 가리고 대기 중인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도, 촬영 쉬는 틈을 타 열심히 모니터 중인 김태형도 모두 휴대용 선풍기를 통해 바람을 쐬고 있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여배우들의 더위를 피하는 방법 역시 귀여워 미소를 유발한다. 고아라는 한 손에는 휴대용 선풍기를, 다른 손에는 대본을 든 채 열심히 촬영을 준비 중이다.극중 숙명공주로 분한 서예지는 말이 더울까, 말에게 선풍기 바람을 보내주고 있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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