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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썰전’ 유시민, “정부 수뇌부가 범죄 집단처럼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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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썰전’ 유시민이 현재의 정부 상태를 개탄했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의 203회에서는 ‘최순실-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썰전’ 유시민 / JTBC ‘썰전’ 방송 캡처
‘썰전’ 유시민 / JTBC ‘썰전’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대해 유시민, 전원책 등이 다양한 논제를 논의했다.
 
그중 한국 정치사에서 여러 어두운 면이 있었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겨우’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구속된 것이 다소 궁색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썰전’ 방송 화면 / JTBC ‘썰전’ 방송 캡처
‘썰전’ 방송 화면 / JTBC ‘썰전’ 방송 캡처
 
이어 대통령이 탄핵되고 정부의 주요 공직자들이 줄줄이 구속되는 것을 보면서 정부 수뇌부가 범죄 집단처럼 된 것 같다고 개탄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 주 목요일 저녁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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