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25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남 지사는 25일 여의도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치와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제19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전하며 사교육 폐지와 저출산 극복, 모병제 실시, 선거연령 하향 조정 등을 주요 정치 이슈로 걸었다 "국민 모두가 원하면 언제든 일할 수 있는 ‘국민 일자리 특권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가 대권에 도전할 당은 바른정당이다. 현재 반기문 전 총장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당의 입장 탓에 남경필 지사와 반기문 전 총장의 세력 다툼도 예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26 15: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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