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류준열, 영화 속 다크 매력 폭발…흥행 히든카드 등극

(톱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류준열이 영화 ‘더 킹’에서 특유의 다크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더 킹’에서 ‘최두일’ 역을 맡은 류준열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두일’은 배우 류준열 본연의 매력과 중저음의 목소리, 과장되지 않은 담백한 연기를 통해 더욱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완성됐다.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며 맞춤옷을 입은 듯한 연기를 보여준 류준열에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더 킹’ 흥행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류준열은 ‘최두일’ 캐릭터에 대해 “그 동안의 작품들 속에서 볼 수 있었던 전형적인 ‘조폭’의 모습 대신, 오히려 검사보다 더 검사 같은 조폭처럼 보이길 바랬고 검사와는 마치 ‘데칼코마니’ 같은 양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상대역으로 류준열과 브로맨스를 보여준 조인성은 “두일이 캐릭터가 굉장히 탐났다. 준열이 두일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굉장히 잘해줬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에 관객들은 “류준열 더 킹 최두일 매력 폭발! 흥행길만 걸으소서”, “류준열 더 킹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응원합니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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