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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완규-정동하-이재윤-강남-혜이니, 가지각색 4차원 매력으로 배꼽 스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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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박완규-정동하-이재윤-강남-혜이니가 ‘라디오스타’에서 독보적인 4차원 매력을 빵빵 터트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오래 보아야 웃기다. 너희가 그렇다!’ 특집으로 박완규-정동하-이재윤-강남-혜이니가 출연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7.7%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우선 ‘ROCK계의 전지현’ 박완규가 4차원 매력을 터트렸다. 그는 ‘복면가왕’에서 자신이 췄던 ‘막춤’에 관한 이야기가 언급되자, “연습한거다”면서 자신감 있게 ‘쪼쪼 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윤종신은 “마오리족 같다”고 말했고, 규현은 “혼자 연습했죠? 다행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 박완규-정동하-이재윤-강남-혜이니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박완규-정동하-이재윤-강남-혜이니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재윤도 만만치 않게 독특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최근에 ‘이소룡 머리카락’을 경매로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낙찰 받은 ‘이소룡 머리카락’이 공개됐다. 이재윤은 “약 200달러로 낙찰됐다”며 “처음에는 긴가 민가 했다. 그런데 인증서가 있더라. 더 혹했던 건 TV프로그램 ‘그린호넷’ 속 이소룡 캐릭터의 옷의 일부분을 같이 줬다”고 밝히며 ‘이소룡 덕후’임을 증명했다.
 
강남도 웃음에 한 몫 했다. 그는 이재윤과의 첫만남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재윤이 포스 있고 말하면 때릴 것 같았다”며 “같이 지내다 보니 성격이 좋고, ‘간디’ 같은 사람이다”라고 흔치 않은 표현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재윤보다 3살 어린 강남은 “딸이 있었으면 (이재윤을) 사위로 삼고 싶다”며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4MC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김구라는 “동생이 형한테 사위로 삼고 싶다는 말이 이상하다”며 박장대소를 했다.
 
이처럼 박완규-정동하-이재윤-강남-혜이니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톡톡 튀는 4차원 매력을 뽐냈고, 예측불허 장기와 토크까지 곁들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몸을 사리지 않고 웃음을 위해 노력한 5명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도록 만들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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