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측, “유이-이상윤 결별 맞다,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이상윤과 유이가 열애 1여년만에 결별했다.
 
25일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유이가 최근 이상윤과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윤은 ‘공항 가는 길’로 유이는 ‘불야성’ 촬영으로 각자 바쁜 일정에 소홀해졌다”며 “둘이 응원하는 사이로 남게 됐다”고 전하며 결별을 인정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시작했으며,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각자의 작품 활동으로 인해 서로에게 소홀해지면서 멀어지게 됐다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
 
한편 이상윤은 2004년 CF 모델로 활동, 2007년 영화 ‘색즉시공2’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최근에는 KBS ‘공항 가는 길’에서 주연으로 2016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달 7일 개봉한 영화 ‘날 보러와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유이는 유이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Diva’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불야성’에서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노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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