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더러운 잠’이라는 제목의 박근혜 대통령 풍자 그림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로 묘사한 그림이 전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표현의 자유를 향한 예술가들의 풍자 연대’가 주최한 전시회 ‘곧, BYE! 展’의 한 작품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촛불을 꺼버리자”는 발언으로 입길에 올랐던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표창원은 천박하고, 대통령을 모욕하는 그림을 성스러운 국회에 늘어놓음으로써 국회를 더럽히고, 국격을 훼손했다”고 반박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도 이 그림을 가리키며 “대단히 민망하고 유감스런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은 예술가 자유이고 존중돼야 하지만 그 작품이 국회에서 정치인 주최로 전시된 것은 적절치 않았다”고 쓰기도 했다.
한편, 표창원 의원은 ‘표현의 자유를 향한 예술가들의 풍자 연대’와 함께 그림 전시회 ‘곧,바이전’을 열었다. 이 전시회는 30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로 묘사한 그림이 전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표현의 자유를 향한 예술가들의 풍자 연대’가 주최한 전시회 ‘곧, BYE! 展’의 한 작품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촛불을 꺼버리자”는 발언으로 입길에 올랐던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표창원은 천박하고, 대통령을 모욕하는 그림을 성스러운 국회에 늘어놓음으로써 국회를 더럽히고, 국격을 훼손했다”고 반박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도 이 그림을 가리키며 “대단히 민망하고 유감스런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은 예술가 자유이고 존중돼야 하지만 그 작품이 국회에서 정치인 주최로 전시된 것은 적절치 않았다”고 쓰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24 12: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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