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2017년 1월 연예계가 연애로 울고 웃고 있다.
열애 인정부터 결혼, 그리고 이별까지. 그들의 연애를 들여다보자.
20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온주완과 조보아가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별 이유나 자세한 시기에 대해서는 배우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 수 없다”고 알리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온주완과 조보아는 2015년 3월 열애사실 공개되며 공개 열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2014년 방영됐던 tvN ‘잉여공주’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으며, 종영 4달 만인 2015년 2월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이후 SNS, 방송 등을 통해서도 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지만 각자의 스케줄, 대중의 관심 등의 이유로 이별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따뜻한 열애 소식도 전해졌다. 18일 주원과 보아가 공식 열애를 인정한 것.주원 측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주원이 보아와 열애는 사실이다”며 “언제 만났고 어떻게 만났는지 등 나머지 자세한 상황은 개인 배우 사생활이라서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보아와 주원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이었으며 동료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갖고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등산과 골프를 좋아하는 등 비슷한 취미와 성향을 가진 서로에게 끌려 점점 가까워졌다고 알려지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하면 비와 김태희는 공개 연애 5년 만에 화촉을 밝혔다. 이에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전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소개하며 결혼식 장소도, 하객도 전부 공개하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 19일 비와 김태희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천주교 예식으로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예식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새 생명에 대한 얘기도 빼놓을 수 없다. 16일 윤상현과 메이비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메이비가 둘째를 임신한 사실이 맞다”며 “오는 5월 말 정도 출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윤상현, 메이비는 지난 2015년 2월 8일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같은해 12월 득녀했다. 윤상현은 최근 KBS2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합류해 촬영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메이비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20 16: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