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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양과 고슴도치' 박근형, 상위 1% 파티쉐 변신 ‘크로캉 부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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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 (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에서 제과점 파티쉐 박병무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근형이 이번 주(30일) 방송될 14회에서 화려한 프랑스 전통 웨딩 케잌인 ‘크로캉 부슈’를 멋지게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박근형, 라이언피쉬

앞서 소박하지만 정이 느껴지는 케잌들을 만들어 왔던 모습에서는 찾아 볼 수 없던 박근형의 색다른 모습과 연기, 그리고 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크로캉 부슈’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도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던 프랑스 전통 웨딩 케잌으로, 국내 파티쉐들 중에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10명도 채 되지 않는다.
 
이런 ‘크로캉 부슈’를 박근형이 만들 수 있었던 비밀은 바로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학교 출신의 파티쉐이자 서울 현대 전문학교 교수인 이주영 파티쉐의 손길이 닿았기 때문이다.
 
실제 박근형이 슈를 만드는 장면에서 손대역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크로캉 부슈’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결국 여자인 이주영 교수 자신이 장갑을 끼고 직접 촬영해야했다.
 
동해와 박근형의 파티쉐 스승이자 드라마 전반적인 케잌과 제과류를 총괄한 이주영 교수는 “박근형 선생님의 ‘크로캉 부슈’ 이외에도 8명의 학생들과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케잌과 마카롱 등을 제작했다. 배우들과의 작업에서도 동해를 비롯 박근형 선생님까지 모두 일취월장 뛰어난 테크닉을 보여주어 놀랐다”고 현장 비화를 전했다.
 
이어 “올 여름 유난히 더운 날씨에 아기 다루듯 공정과 제조, 운반과정을 소화해야 해서 힘든 작업이었지만 화면에 예쁘게 나와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파티쉐라는 직업의 이미지가 좋게 비추어져 많은 사람들이 꿈꿀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2회에서 카페판다를 엿보던 최재겸(현석 분)이 박미향(이문희 분)을 보고 혼란스러워하는 기색을 보인 가운데 하나씩 밝혀지고 있는 숨은 관계들에 대한 궁금증이 나날이 증폭되고 있는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는 오는 29일(토) 저녁 7시 30분 채널 A를 통해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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