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신인 그룹 ‘엠파이어(M.Pire)’가 데뷔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가졌다.
태희, 유승, 하루, 레드, T.O(티오), 제리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엠파이어(M.Pire)’는 지난 1일(목)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데뷔곡 ‘너랑 친구 못해’의 첫 무대를 가진 뒤, 2일(금) ‘KBS 뮤직뱅크’, 3일(토) ‘MBC 쇼 음악중심’, 그리고 4일(일) ‘SBS 인기가요’까지 각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룹명 ‘엠파이어(M.pire)’는 ‘Music Vampire’의 합성어로 ‘음악을 먹고 사는 아이돌’이라는 뜻을 담아 만들었으며, 이들은 첫 데뷔 무대부터 신인답지 않은 패기와 수준급 보컬, 여기에 강렬함이 넘치는 완벽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일(일) ‘SBS 인기가요’의 생방송 후에는 이들의 무대를 응원하러 와준 팬들과 함께 깜짝 번개 팬미팅을 가졌으며, 이곳에서 엠파이어는 데뷔를 축하하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함은 물론, 팬들의 즉석 질문인 ‘멤버들의 팀내 실제 서열’, ‘잠버릇 공개’ 등에 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5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공개한 ‘너랑 친구 못해’의 뮤직비디오에서는 팀명이 가진 ‘뮤직 뱀파이어(Music Vampire)’라는 뜻에 맞게, 뱀파이어가 금방 깨어난 듯한 아찔한 마력의 카리스마를 선보여 멤버들의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함은 물론, 뮤직비디오 속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로 이루어진 시크한 제복 패션으로는 멤버 6명의 ‘상남자’ 다운 면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엠파이어의 성공적인 데뷔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소속사인 벤자민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데뷔하자마자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멤버는 물론 소속사 식구들 모두 무척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 큰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멋지고 근사한 엠파이어의 모습 보여드릴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너랑 친구 못해’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르며 핫 이슈로 떠오른 그룹 엠파이어는 6일 아리랑TV ‘심플리 K-POP’의 녹화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