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조인성 주연 범죄 액션 영화 ‘더 킹’이 개봉 첫날 압도적인 스코어로 현빈 주연 수사 액션 영화 ‘공조’를 누르고 흥행 정상을 꿰찼다.
오늘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더 킹’은 지난 18일 28만897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더 킹’의 성공적인 흥행을 이끌어낸 주역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 배성우에 대해 알아보자
‘권력에 눈먼 검사 조인성’
조인성이 ‘쌍화점’(2008) 이후 9년 만에 출연한 스크린 복귀작인 ‘더 킹’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꿈꾸던 검사 박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의 실세 권력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더 킹’에서 조인성은 대한민국 권력을 좌지우지 하는 정치검사 캐릭터로서의 가장 화려했던 지점과 나락에 떨어졌을 때의 모습을 밀도감 있게 표현했다.
‘대한민국 권력실세 정우성’
지난 16년 아수라에서 비리 경찰 역할을 맡아 악인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열연을 펼친 정우성.
그는 ‘더 킹’에서 권력의 중심이자 실세 한강식역할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의리파 들개 류준열’
류준열은 극중 주인공 ‘태수’(조인성)의 고향 친구이자 목포 들개파 조직의 실력자 ‘두일’ 역을 맡았다.
태수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 밝은 곳에서 화려한 권력을 누리는 태수를 대신해 그의 뒤에서 묵묵하게 의리를 지키는 열연을 펼쳤다.
‘순종적인 행동대장 배성우’
배성우는 ‘더 킹’에서 진한 연기력으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다. 앞서 ‘베테랑’을 하드캐리 했던 그가 ‘더 킹’에서는 완전한 연기변신을 또 한 번 선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9 16: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