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정경호, 김기남이 실제 절친으로 드라마속 꿀케미를 보여줬다.
배우 김기남이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 주인공 서준오 역을 맡은 정경호의 매니저인 병주 역으로 나오며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기남의 소속사 뉴프라이드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정경호와 함께 한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기남과 정경호는 조난을 당해 지저분해진 얼굴로 촬영에 임하고 있지만 절친답게 사이좋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실제로는 한 살 형인 김기남의 속사정을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사진이다.
평소 정경호와 자주 만남을 가질 만큼 절친이지만 드라마에서 마주치기 어려웠던 김기남과 정경호는 ‘미씽나인’을 통해서 독특하게 연예인과 매니저로 만나게 되었다. 촬영장 스태프의 말에 의하면 서로 친한 사이다보니 대본과 다르게 애드립도 적절히 넣어가며 촬영장을 밝게 만들고 좋은 장면을 많이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tvN의 화제작 ‘도깨비’에서 화장실을 찾는 지나가는 행인으로 등장하여 열쇠를 푸는 중요한 단서가 되며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줬던 김기남은 ‘미씽나인’에서 역시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과 소통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9 14: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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