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정우성-조인성-류준열, 2017 첫 천만영화 될까?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더킹의 반응이 심상치가 않다.
 
1월18일 개봉한 영화 ‘더 킹’이 개봉 당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서 1월 18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38.8% 및 사전 예매량 104,151명로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애니메이션 흥행 바람이 불던 1월 극장가에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새로운 흥행 바람을 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더 킹’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및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네이버,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등 대한민국 전체 예매사이트에서 높은 예매율 수치로, 흥행 궤도에 올랐다.
 
이와 같은 ‘더 킹’이 예매율 1위를 석권한 데에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개봉 2일 전 월요일 오전에 상업성과 대중성,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천만 영화 ‘베테랑’과 ‘암살’의 기록을 뛰어넘었으며, 2017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폭발적인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오늘 개봉을 맞은 ‘더 킹’은 영화에 대한 높은 완성도에 자체적으로 입소문이 확산, 시간이 흐를수록 가파른 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2017년의 흥행을 여는 작품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진행되는 릴레이 무대인사를 통해 뜨거운 흥행 열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8일 개봉한 더킹은 2017년 첫 천만영화라는 영광을 누릴수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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