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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유오성-박윤재, 절대 우위 없는 ‘일촉즉발’ 삼각대립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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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신의’의 이민호, 유오성, 박윤재가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팽팽한 대립으로 맞붙는다.
 
▲ 사진=박윤재-이민호-유오성,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지난 25일(화)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신용휘, 제작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14회에서는 덕흥군(박윤재 분)이 은수(김희선 분)를 독에 중독 시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1일(월) 15회 방송에서는 은수를 살리기 위해 해독약을 가진 덕흥군을 찾아가야만 하는 최영(이민호 분), 천하를 움켜쥐려는 야망을 품고 하늘세상(미래)의 것들을 가져오기 위해 은수가 필요한 기철(유오성 분), 그리고 은수를 두고 위험한 장난을 하는 덕흥군, 이들 세 사람이 필연적으로 한 자리에 마주하게 될 예정이다.
 
처음 덕흥군은 허허실실 웃는 모습만 보여 기철의 꼭두각시 노릇만 할 듯 했지만 도리어 기철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조일신(이병준 분)을 회유해 기철에게 위협을 가할 은밀한 계략을 꾸미고 은수를 곁에 두기 위해 독을 쓰는 등 왕위 찬탈을 위한 주도면밀하고도 섬뜩한 본색을 드러낸 상황이다.
 
‘신의’ 관계자는 “최영, 기철, 덕흥군의 팽팽한 대립과 심리전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펼쳐진다”며 “압도적인 3색(色) 카리스마를 선보일 이민호, 유오성, 박윤재 세 배우들의 열연을 지켜봐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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