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유키스(U-KISS) 일라이가 아내와 미국식 육아법-한국식 육아법을 놓고 귀여운 충돌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의 11회에서는 김승우, 봉태규, 김정태, 문세윤, 김일중, 일라이 새로운 살림도전과 함께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아이돌로 막 가정을 꾸린 유키스의 일라이는 이례적으로 3회 출연하며 터붓대감을 방불케 하는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들었나 놨다 했다.
일라이는 아내와 결혼해 6개월 배기 아들을 두고 있지만, 혼인신고만 하고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못한 상황. 결혼으로 팬들이 떠나갔고 빚까지 지고 있지만, 일라이는 아내와 아이에 대한 달달한 애정표현으로 변치 않는 사랑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일라이는 아들 민수를 혼자 재워야 독립심이 생기고, 둘째가 태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 민수의 방을 꾸미게 된다. 일라이는 아기방에 있던 짐들을 안방에 그대로 옮겨 아내를 아연실색하게 했지만, 정성껏 아이방을 꾸며 아내의 칭찬을 들었다.
‘미국식 육아법’을 주장하는 일라이는 수시로 ‘한국식 육아법’을 고수하며 아이와 자겠다는 아내에게 키스를 하며, 서로 상대방의 자장면을 비벼 주며 달콤한 멘트를 날맀다. 둘째, 셋째를 위해 둘이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자신도 아들처럼 아내의 아이라며 애정을 서슴치 않고 표현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8 1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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