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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퍼', 힙합그룹 ‘소울 다이브’와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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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대한민국 힙합그룹 ‘소울 다이브’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OST ‘K.I.L.L’과 '루퍼(주연: 조셉 고든 레빗, 브루스 윌리스, 에밀리 블런트 / 감독: 라이언 존슨 / 수입l제공: 유니코리아문예투자㈜ / 배급: ㈜SBS콘텐츠허브)'의 영상이 만났다. '루퍼'의 신선한 컨셉과 스토리, 그리고 액션이 더해져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할 이번 뮤직비디오에 팬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 사진=영화 '루퍼', ㈜SBS콘텐츠허브


이번 뮤직비디오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 임재범, 이소라와 무대를 같이하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힙합 그룹 ‘소울 다이브’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곡 ‘K.I.L.L’에 '루퍼'의 장면을 더한 것이다. ‘K.I.L.L’은 공개 당시, 유니크한 비트와 '루퍼'만의 하이컨셉, 파워풀한 액션이 잘 표현된 가사가 영화 팬들뿐만 아니라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 잡았던 바 있어 현재 '루퍼'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 또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실력파 킬러로 변신한 조셉 고든 레빗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되는 뮤직비디오는 미래에서 온 제거 대상을 암살해 완전 범죄를 이루어내는 ‘루퍼’들의 특별한 삶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단 한번의 실패 없이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2044년의 ‘조’(조셉 고든 레빗)와 화려했던 킬러생활을 뒤로 한 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살아가던 2074년의 ‘조’(브루스 윌리스)의 대결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뿐만 아니라 액션의 대가로 자리잡은 브루스 윌리스의 화려한 액션과, 동일인물을 맡은 조셉 고든 레빗의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은 뮤직 비디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특히 '루퍼'만의 특별한 컨셉을 보여주는 강렬한 가사는 뮤직비디오의 장면들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며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듣는 순간 압도되는 파워풀한 비트와 강렬한 사운드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루퍼'는 지난 9월 28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개봉과 동시에 각국에서 개봉한 중국, 영국, 러시아 1위, 미국, 호주 2위 등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낳으며 그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각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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