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금세기 최고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브레이킹 던 part2'(감독: 빌 콘돈 |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테일러 로트너 | 수입: 판씨네마㈜ | 배급: NEW)가 오는 11월 15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 지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08년 '트와일라잇'부터 2012년 '브레이킹 던 part2'까지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남긴 발자취를 살펴본다.
#1.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발굴해낸 최고의 스타들
2012년 11월 15일 개봉 예정인 '브레이킹 던 part2'를 마지막으로 5년 간의 대서사를 마무리하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영화가 남긴 기록도 매우 특별하다.
그 중 가장 특별한 것은 바로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발굴해낸 최고의 스타들. ‘벨라’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에드워드’ 역의 로버트 패틴슨은 2008년 '트와일라잇'으로 단연 최고의 핫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이들은 영화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금세기 최고의 커플로 떠오르기도 했다. ‘제이콥’ 역의 테일러 로트너 역시 '뉴문' 이후 스타덤에 올라섰고, '어브덕션' 등의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렇듯 핫스타들의 등용문인 트와일라잇의 마지막 편인 '브레이킹 던 part2'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트왈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 블록버스터는 ‘액션’만 있는 것이 아니다
2008년 '트와일라잇'을 시작으로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part1'을 통해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여 팬픽까지도 아마존 판매 1위를 석권한 트와일라잇의 성공 중심에는 무엇보다도 ‘벨라’와 ‘에드워드’의 종족을 넘어선 불멸의 사랑이 있다.
지금까지의 블록버스터가 주로 ‘액션’에 집중되었던 것과는 달리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에드벨라’의 사랑을 로맨틱하게 담아냈다. 이러한 러브스토리는 여성 관객들의 로맨스에 대한 판타지를 충족시키며 트와일라잇 열풍의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전편인 '브레이킹 던 part1'은 ‘벨라’와 ‘에드워드’의 결혼과 신혼생활을 완벽하게 담아내 관객들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이들의 사랑으로 탄생한 ‘르네즈미’의 존재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르네즈미’를 둘러싼 컬렌가와 볼투리가의 거대한 마지막 전쟁을 담은 '브레이킹 던 part2'는 시리즈의 마지막답게 화려한 액션과 다양한 볼거리로 트왈러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올 겨울 극장가에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3. MTV 무비 어워드 4년 연속 최고 영화상 수상, 2012년 틴 초이스 어워드 3관왕 달성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놀라운 수상기록도 가지고 있다. ‘2012 MTV 무비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최고의 영화상과 최고의 키스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로써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전세계 젊은 영화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MTV 무비 어워드의 가장 영예로운 상 ‘최고의 영화’ 수상을 2009년 이후로 단 한번도 놓친 적 없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브레이킹 던 part1'은 미국의 십대 청소년들이 직접 각 분야별 최고의 스타와 작품을 선정하는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대상에 해당되는 ‘얼티메이트 초이스’를 수상하는 동시에 영화 부문 최고의 로맨스 영화상과, 최고의 로맨스 여배우상을 휩쓸었다.
이러한 수상으로 금세기 최고의 로맨틱 무비임을 증명한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피날레 '브레이킹 던 part2'는 5년 간 이어져 온 열풍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처럼 블록버스터 역사에 거대한 획을 그으며 전세계가 열광하는 매혹적인 판타지 '브레이킹 던 part2'는 2012년 11월 15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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